Carroll(캐롤)의 학교학습모형(학교학습이론)
- 최초 등록일
- 2015.08.24
- 최종 저작일
- 2015.08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I. 학교학습 모형
II. 학습시간의 결정 변인
1. 개인차 변인
가) 적성
나) 수업이해력
다) 학습지속력
2. 수업 변인
가) 수업의 질
나) 학습기회
본문내용
Carroll(1963)이 개발한 학교학습 모형(model of school learning)은 전체 교육과정에 관심을 둔 완전학습을 위한 모형으로서 학교학습의 여러 형태 중 지적 학습에 작용하는 중요한 변인들을 추출하고 그 변인들 간의 상호관계를 기초로 하여 체계화한 것이다.
(1) 학교학습 모형
Carroll은 학습자가 주어진 학습과정을 학습하기 위해 실제로 사용한 시간에 따라 학습의 성취 정도가 결정된다고 보았다. 다시 말하면, 학습자가 성취한 학습의 정도는 주어진 과제를 학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의 양에 대한 학습자가 실제로 학습에 사용한 시간의 양의 비율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를 공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학습의 정도 = f{(학습에 사용한 시간) / (학습에 필요한 시간)}
여기서 학습의 정도란 수업목표에 진술된 도달 기준에 비추어 실제로 학습과제를 성취한 정도를 말하고, 학습에 필요한 시간의 양이란 학습과제를 완전히 학습하여 수업목표로 진술된 수준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로 하는 시간의 양을 의미하며, 학습에 사용한 시간의 양이란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과제에 주의를 집중시키며 학습에 열중한 시간을 의미한다.
이 공식이 시사하는 바는 학습의 성취 정도가 학습자가 주어진 과제를 학습하는데 필요한 시간에 비해서, 실제로 얼마만큼의 시간을 주의를 집중하여 학습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실제로 사용한 시간이 같을 때, 즉 학습자가 학습에 필요한 시간을 실제 학습에 모두 사용하면 100% 완전학습이 이루어질 것이고, 학습자가 학습에 주의를 집중하고 몰두한 실제 시간이 학습에 필요한 시간보다 적을 때는 학습의 정도가 낮아질 것이다.
(2) 학습시간의 결정 변인
Carroll은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학습에 사용한 시간을 결정하는 변인을 개인차 변인과 수업 변인으로 분류한 다음 이를 다시 다섯 가지 하위변인으로 분류하였다.
즉, 개인차 변인을 다시 적성, 수업이해력, 학습지속력으로, 수업 변인은 수업의 질과 학습기회로 나누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