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교과서 왜곡
- 최초 등록일
- 2015.04.02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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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2.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3. 일본 우익의 정신적 고향인 황국사관
4. 일본 후쇼사 교과서
5. 뉴라이트란 무엇인가?
6. 뉴스후-부활하는 친일
7. 건국이냐 해방이냐?
8. 광복절, 건국절 논쟁
9. 건국절이 논란이 되는 이유
10. 교과서는 누가 만드는 것인가?
11. 교과서의 성격
12. 교과서의 편찬과 발행
13. 교과서 국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 교학사 역사 교과서 왜곡 논란
15. 교과서 왜곡의 주요 주체
16. 주요 왜곡 사례
17. 생각해보기
본문내용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학사 교과서는 식민지근대화론과 같은 일본의 주장과 비슷한 맥락의 서술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한겨레>가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을 분석한 결과, 교학사 교과서는 교육부의 수정·보완 과정에서 무려 1377건을 고친 뒤에도 여전히 친일 및 식민지 근대화론의 관점을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용어 문제의 실수라기보다는 저자들의 역사관에서 필연적으로 비롯된 결과물인 것이다.
대표적인 부분은 '일제 강점기의 사회·경제적 변화' 부분의 상자글(279쪽)이다. 아무런 비판 없이 "전라북도 지역에 진출해 있던 구마모토 농장과 하시모토 농장, 동척농장, 아베농장 등도 (중략) 거대한 간척지를 조성하였다. (중략) 일제는 수리 조합을 결성하여 기존의 평야 지대는 물론 새로 만든 간척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하는 대목이다.
김용달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위원)은 "수리조합 건설은 기본적으로 식민 수탈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한 지나친 수탈의 결과로 중소지주와 자작농, 소작농이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됐고 결국 민족통일전선을 이뤄 신간회가 만들어지게 되는 물적 토대가 됐다. 이런 것은 전혀 설명하지 않은 채 간척사업과 수리사업을 해줬다는 식으로 보여주면 이를 배우는 학생들은 식민지근대화론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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