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궁궐에 대해서, 경복궁
- 최초 등록일
- 2015.03.29
- 최종 저작일
- 2015.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복궁(景福宮)은 왕이 기거하며 정치를 펼친 조선 최초의 정궁(正宮)이자 조선왕조의 상징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복궁(景福宮)은 왕이 기거하며 정치를 펼친 조선 최초의 정궁(正宮)이자 조선왕조의 상징이다. 개국공신 정도전은 1392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로부터 첫 번째 궁궐의 이름을 지으라는 명을 받았다. 개국 3년 만인 1395년 완공된 궁궐은 390여 칸으로 한양의 중심축에 자리했다. 뒤로는 주산인 북악산을 두고 궁의 정면인 광화문 밖으로는 육조 거리를 형성했다. 그 앞쪽에는 안산인 남산이 있고, 내수인 청계천이 흘렀다. 새 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는 궁궐이 자리하기에 더없는 명당자리였다. 정도전은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로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름의 기운 덕분인지 조선 왕조는 무려 600년이나 이어졌다.
경복궁은 중국 고대로부터 지켜져 오던 도성 건물배치의 기본형식을 지킨 궁궐로서 궁의 왼쪽에는 역대 왕들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宗廟)가 있고, 오른쪽에는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직단(社稷壇)이 자리 잡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