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메논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5.02.01
- 최종 저작일
- 2010.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셀 수도 없이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 수많은 대화중에서 정의나 개념,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철학적이고 심도있는 대화를 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나는 토론 수업과 같이 마땅히 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이 책에는 ‘훌륭함’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가치있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이 나온다. 둘은 현재에도 일상생활에서 잘 쓰는 이 ‘훌륭함’이라는 단어를 파헤치고 분석한다. 소크라테스의 ‘훌륭함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메논처럼 나도 대수롭지 않게 ‘누구나 우러러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글을 읽어가면서 느낀 것은 나의 무지와 부주의함이었다. 사람들은 ‘정의’라는 것을 할 때 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 어떠한 것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려는 화자와 그것을 이해하려 하는 청자가 있다면, 화자는 청자가 겪은 사회의 경험을 전제하에 설명하곤 한다. 색이라는 것을 정의할 때 ‘빨강, 노랑, 파랑과 같은 것’이라고 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