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과 고증 그리고 사극을 말한다
- 최초 등록일
- 2015.01.0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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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BC의 <기황후>와 KBS의 <정도전>을 중심으로
기황후와 정도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물론 대답하기 쉬울 것이다. 바로 사극이라는 점이다. 사극(史劇)이란 말은 쉽게 역사를 주제로 극화한 드라마라 설명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KBS와 MBC에서 각각 방영되었던 <기황후>와 <정도전>을 예를 들 수 있다.
이 두 사극은 상당한 시청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두 드라마의 마지막회 시청률에서 보자면, 정도전은 19.0%, 그리고 기황후는 28.7%로 기록될 만큼 사극에 대한 시청자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짐작될 수 있다. 그래서 그 덕분인지 정도전은 지난 6월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6월의 좋은 프로그램상’이란 이름으로 수상했고, 기황후는 우리나라를 넘어 한류의 바람으로 일부 아시아에 방영되었고, 한류에 커다란 이바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흐름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도 없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문제점도 많이 지적받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고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점과 아니면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문제의 지적이다. 그렇다면, 왜 역사드라마나 역사에 관련한 영화를 가지고 고증과 역사적 사실을 뗄 수 없는 지 논해야 할 것이다.
우선 역사드라마의 역사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드라마는 TV개국과 동시에 출발하였는데, 1960~1970년대 역사드라마를 일일이 설명할 수 없지만, 그 당시 큰 시청률을 자랑하던 방송사이었던 TBC(동양방송) 대하드라마를 살펴보자면, ‘원앙별곡’이나 ‘임금님의 첫 사랑’등이 있다. 하지만 그 당시 대하드라마는 인기는 있어도 제작환경이 열악하였고, 대부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었다.
참고 자료
TV리포트 기사(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12003)
스타뉴스(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10213334792350&type=1&outlink=1)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wiki/%EC%A0%95%EB%8F%84%EC%A0%84_%28%EB%93%9C%EB%9D%BC%EB%A7%8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