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려실기술>의 명과 암
- 최초 등록일
- 2021.01.23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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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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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려실기술》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긍익이, 그의 아버지 이광사가 유배되었던 곳인 신지도에서 42세 때부터 집필하기 시작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30년에 걸쳐 편찬한 조선시대 야사의 총서이다. 이긍익은 당대에 있던 다양한 개인 문집에 있던 야사들을 엮어 하나로 묶어냈다. 하나의 사건마다 다양한 서적에서 발췌했음을 알려주는 주석이 붙어있어 실증주의적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당대로는 가장 최신식이던 기사본말체로 사건을 시간순으로 서술하여 독자들이 사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점 덕분에 다양한 야사집을 묶은 《대동야승》과 함께 《연려실기술》은 《조선왕조실록》이 국문으로 완역되기 이전까지 기존 사극의 고증 자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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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익, <연려실기술 의례(義例)>, 《연려실기술》, 한국고전종합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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