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
- 최초 등록일
- 2015.01.0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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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류마티스성 관절염
2. 퇴행성관절염
본문내용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손가락이 붓고 뻣뻣한 증상에서 시작하여, 온몸의 관절의 변형이 진행될 경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발병하지만, 일반적으로 30~40대 여성에 주로 발병하며 60대 이상의 폐경이후 여성에게도 호발하는 것으로 보아 면역반응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과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관절 외 증세를 동반할 경우 모든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가능하다. 폐, 심장, 신장, 피부, 신경 등의 부위에 전이될 수 있으며, 폐로 전이된 환자가 전체 환자의 2~6%를 차지하여 간질성 폐렴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관절 외 증세는 순환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이고 평균수명을 낮춘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수록 결과가 좋기 때문에 2년 내의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다음 증상 중 4개 이상을 만족할 때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의심한다.
1) 조조강직: 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됨
2) 세 부위 이상에 나타나는 관절염: 의사의 진찰로 3개 이상의 관절에서 동시에 붓기와 삼출이 관찰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