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호학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4.11.06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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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7번방의 선물> 시퀀스
2. 영화 <7번방의 선물> 서사의 다층적 위계 구조
3.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쟁점 논의
4. 영화 <7번방의 선물> 행위주 모델 적용
본문내용
시퀀스 1: 현재 시점에서 예승이가 당시의 사건 자료를 모아서 모의 국민 참여 재판을 시작
시퀀스 2: 과거 시점에서 용구와 예승이의 일상이야기 시작
시퀀스 3: 사건 발생, 경찰은 수사를 빨리 마무리하려고 용구에게 누명을 씌우면서 용구와 예승이의 이별
시퀀스 4: 용구의 감옥 생활 시작
<중 략>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요 국면들을 중심으로 시퀀스를 나누어본 결과 모두 13가지의 시퀀스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는 시퀀스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용에 해당한다. 과거 일어났던 사건의 재판을 시작하면서 과거 회상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두 번째 시퀀스는 예승이와 용구의 사건 전의 이야기로 행복했던 과거를 보여준다.
세 번째는 용구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장애를 가진 용구가 누명을 쓰고, 권력 앞에 나약함을 보여준다.
네 번째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면서 예승이와의 이별이 시작되고 다섯 번째 시퀀스에서 용구가 우연히 7번방의 방장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방장이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게 되면서 딸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중 략>
첫 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MB정권의 말미에 개봉되어 이 영화는‘정의의 회복'을 외치고 있다. 1997년 KBS에서 방영한 만화영화 세일러문은‘7번방의 선물’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재로 사용된다.
그리고 세일러문의 주인공 세라가 악당을 물리치기 전엔 항상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외친다.
7번방의 선물은 이 세일러문과 비슷하게 정의에 대해 내포하고 있다.
주인공 용구는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고 경찰청장의 딸을 살리려다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아 사망하게 된다. 이 사건에 대한 예승이의 재판은 정의회복을 외치고 있다.
두 번째 용구가 살리려했던 아이는 경찰청장의 딸이었다. 형사들은 경찰청장의 사건을 빨리 마무리 짓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 생각하여, 급하게 지적장애인인 용구에게 누명을 씌어 사건을 빨리 처리해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