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민속음악 음악회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10.07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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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교를 다니면서 나름대로 ‘음악회’ 라는 것은 많이 접해보았다. 그 때마다 클래식이 일상과 어쩌니 저쩌니 하는 말을 레포트로 기록하곤 했지만, 국악은 정말 그렇다. 정말 일상과 괴리가 깊은 장르 중 하나이다. 뭐 가끔 사물놀이 같은 동아리가 하나씩은 있긴 하지만. 클래식을 따분하게 여기는 것처럼, 국악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분하다’ 라는 말로 치부한다. 거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악에 대한 자부심도 손톱만한 편인지라, 국악 하면 떠오르는 것이 섬세하고 대단한 무엇이 아니라 ‘타악기를 치는 것’ 정도다. 사물놀이 같은 것을 가장 많이 접해서 선입견이 생겼기 때문이리라.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국악을 따분하게 여긴다.
하지만 막상 즐기기 시작하면 또 다르다. 내가 아는 이중 몇은 영화를 무척 싫어해서 영화관에서 표를 끊는 횟수가 일년에 한 두 번 남짓이다. 그럼에도 텔레비전이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막상 보기 시작하면, 빠져들고 본다. 그리고 며칠 후에 ‘영화 보러 갈까?’ 라는 질문을 하면 ‘아니’ 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볼 땐 재밌다. 평소에 흥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재미 없어’ 라는 인식이 박혔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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