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TV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대중매체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4.10.0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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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족이 모였을 때 함께하는 여가활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 TV시청이 52.8%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사회에서 TV시청은 누구나 즐기는 여가생활인 것이다. 특히 아동의 경우에는 수면활동을 제외한 가장 높은 비중의 활동이 TV시청이다. 이러한 ‘TV사랑’은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 그렇다면 TV시청이 아동의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TV시청은 아동의 학습과 인지발달에 도움을 준다. TV를 많이 시청한 유아기의 어린이는 보통 어린이보다 어휘 습득 면에서 지적인 활동이 더 많아지며, 언어와 인지기능 습득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주당 34~40시간의 과도한 시청은 오히려 지능지수와 독해력을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엄마가 가끔씩 하시는 말씀이 있다. ‘oo는 한글을 못 떼서 애먹었는데, oo이(동생)는 TV를 혼자 앉아 진득하게 보더니 알아서 한글을 배웠다.’ 이 말을 들을 당시에는 그저 흘러 넘겼는데, 실제로 TV시청이 언어습득과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니 꽤 놀랐다. TV의 이러한 긍정적 기능은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 지는 것 같다. 왜냐면 현대사회에서는 맞벌이나 이혼으로 인한 편부모 및 조손가정이 증가하여, 혼자 있는 아동이 많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아동은 언어자극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TV를 통해서 언어자극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물론 쌍방향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언어자극을 전혀 받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참고 자료
논문 TV 시청 시간의 조정이 아동의 TV시청유형에 미치는 영향(박혜원&조복희, 1994)
논문 TV시청이 아동학습에 미치는 영향(윤해순, 20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874446 ("방송사 어린이 부적절 묘사 심각", 연합속보)
http://cafe.naver.com/ssuthefamil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446 (“오로지 TV시청...”, 카페에 기사 스크랩 해 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