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일본애니메이션과 미국애니메이션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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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 애니메이션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많이 있죠? 저도 가끔 미국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최근에 본 애니로 보물섬이 있었고, 유명한 애니메이션으로는 라이언킹, 알라딘, 노틀담의 꼽추, 슈렉, 벅스라이프, 토이스토리 등등이 있죠?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말해보세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많죠. 아이들이 보는 아톰, 포켓몬스터, 그랑죠와 같은 만화부터 시작해서 청소년과 어른들이 보는 인랑, 공각기동대, 패트레이버, 건담시리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브리스트디오에서 만든 애니도 있죠. 이런 것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주 많은 것들이 있겠죠.
제일 눈에 띠는 큰 차이점은 애니를 만드는데 있어서 동화를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여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일본애니메이션의 대체적인 동화는 적은 사용으로 인해서 박진감이 넘치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디즈니와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은 초당 24매의 동화를 쓰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은 초당 8매나 12매의 동화만을 씁니다. 그래서 미국 애니메이션을 풀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을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데 그 결과 부드럽지 못한 동작을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커버하는 방향으로 발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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