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리고 일본의 애니메이션(Animation)
- 최초 등록일
- 2011.08.2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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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과 일본애니메이션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고 의견을 적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미녀와 야수3) 그리고 반딧불의 묘4)
2.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비교
3. 두 국가간의 소통8)
결론
4. 한국 애니메이션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
5. 각주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젠가부터 영화관에서 소위 말하는 만화영화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영상이 CG로 제작된 3D영화이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만화영화의 그림체를 그대로 담은 영화이건 개봉을 했다 하면 실사영화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는 이것들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며 그 가벼운 소재와 대중성에 끌리기도 하고 일종의 동심을 찾기 위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열광하고 있다. 10월 초 기준으로만 보아도 ‘슈퍼배드1)’라는 3D 애니메이션과 ‘마루밑의 아에리티2)’라는 2D애니메이션(2D라고 표현하긴 다소 협소한 느낌이 든다)이 대중들의 지갑을 꾸준히 열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두 애니메이션은 언뜻 봐서 만화영화라는 공통 분야이지만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제작되었고 그 구성방식과 담긴 철학 면에서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같은 면을 보이기도 한다. 본론에 앞서 애니메이션과 어릴 적 저녁 6시만 되면 항상 집에 들어가 시청하였던 만화영화는 용어 면에서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조사해본 바로 만화영화와 애니메이션은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만화영화라는 부분이 애니메이션 내에 포함되는 상하관계다. 애니메이션이란 실사촬영이 아닌 프레임방식의 움직이는 모든 영상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광고 속의 움직이는 글자 혹은 그림은 애니메이션이지만 만화영화는 될 수 없고 위에서 언급한 두 편의 상영작들은 만화영화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중 략>
이처럼 두 국가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두 애니메이션은 큰 차이를 많이 보인다. 좀 더 시야를 확대하여 국가적 애니메이션의 차이점과 독창성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미국의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은 고난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으려 한다. 최근 나오는 3D 애니메이션부터 고전인 미키마우스까지 모두가 고난과 그 끝에 오는 희망을 그린다.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보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희망을 주려하고 웃음 짓게 만든다.
일본애니메이션은 영상미가 발달하긴 해도 고전 그대로의 우리가 말하는 만화영화를 만들고 있다. 주제의식을 본다면 미국의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국가적이고 정서적인면이 강하다. 또한 인간과 인간의 갈등에서 인간과 사건이 맞닿는 구조가 아닌 인간과 환경, 인간과 시간, 인간과 우주가 맞닿고 있다.
참고 자료
http://movie.naver.com
http://book.naver.com
[관련서적]
김용석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 푸른숲 2004
김윤사 [미야자키 하야오] 살림출판 2005
김준양 [이미지 제국: 일본 열도위의 애니메이션] 한나래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