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주회 감상문, 금관악기 설명
- 최초 등록일
- 2014.06.0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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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연관람
2. 느낀점
3. 금관 악기의 종류
4. 사진 자료
본문내용
사실 처음에 교수님께서 클래식 연주회를 다녀오라고 하셨을 때, 굉장히 부담스러웠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클래식 연주회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을 뿐더러, 클래식음악회가 굉장히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2013년 12월 7일 토요일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 이루어지는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무료 공연이라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들 와 있었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긴장을 하며 연주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공연시간이 되어 연주자들이 무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연주자들은 김완선(TpT), 서지훈(TpT),이석준(Hr), 김승현(Hr), 김남호(Tb) 이렇게 다섯 명이였다. 모두들 독일 Detmold 국립음대, 미국 USC음대 대학원 졸업 등 쟁쟁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연주회는 금관악기들로 이루어진 악기들의 연주회였다.
첫 곡은 G.F.Handel의 Minuet from Royal Fireworks music(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중 미뉴에트)라는 곡이였다. 금관 악기들의 연주라 그런지 낮은 음역대의 소리들이 어울려졌다. 연주가 시작되자, 나는 연주자들의 의상에 주목하게 되었다. 다들 검은 옷을 입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낮은 음역대의 금관악기들이다 보니 의상 색깔을 검정색으로 맞춘 듯 보였다. 또한 금관악기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모두 소리가 나게 공기를 불어주는 곳은 입구가 좁고, 소리가 퍼지는 곳, 즉 나오는 곳은 크고 넓었다. 이러한 금관 악기의 구조상 연주자들이 다른 악기에 비해 힘들게 부는 느낌이 들었다. 연주를 하면 할수록 얼굴이 빨개지셨다. 연주회에 쓰인 악기들은 혼(프렌취 혼), 트럼펫, 트롬본, 튜 바가 사용되었다. 금관악기들의 소리는 굉장히 웅장하였다. 트럼펫이 이중 가장 높은 음역대의 악기인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