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일본의 공포영화-링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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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다르다는 것에 대한 공포 - 사다코의 초능력
Ⅲ. 禁忌의 상징적 존재 - 사다코의 성별.
Ⅳ. 공동체의 파괴 - 복제를 통한 질서의 파괴
Ⅴ. 맺음말
본문내용
‘공포’라는 것은 인간의 아주 기본적인 감정 중의 하나이다. ‘공포’의 근저에는 그 대상에 대한 두려움과 불쾌감이 깔려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점은 이 공포의 대상에 대하여 충분한 대응책(심리적․물리적)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공포를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포의 대상이란 것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이는 과거 경험의 산물이다. 과거의 경험 속에서 이 대상으로 인해 심리적․물질적 피해를 받았던 기억, 그리고 이에 대처함에 있어서의 무력감 등이 그 대상을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해준다. 또한 공포라는 것은 개인적 경험 외에도 사회적 산물로서도 존재한다. 사회가 기피하는 대상, 금기시해온 대상들이 그 사회 구성원들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일본에서 흥행하였었고, 우리나라에도 개봉이 된 적이 있는 일본의 공포영화 『링』시리즈 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일본영화 다시보기 / 아서 놀레티, 데이비드 데서 공저 / 편장완, 정수완 공역
/ 시공사 / 2001
․우리가 주목할 만한 일본영화 100 / 전운혁 지음 / 삼진기획 / 2000
․일본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 홍윤식 지음 / 송출판사 / 2003
․일본문화의 연구 / 노성환 지음 / 보고사 / 2002
․원형과 무의식 / C. G. 융 저/ 한국융연구원 번역위원회 옮김 / 솔출판사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