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완벽한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05.16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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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완벽한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성대, 박창우 저. 이콘 2014년 3월 1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수주업
2. 텍스트
3. 결론: 프로포절
본문내용
책에서 말하는 프로젝트는 ‘생존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혹은 ‘전략 달성’ 프로젝트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전산시스템 개발이나 건설, 플랜트 같은 프로젝트를 말한다.
책은 추상적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핵심을 잘 짚었다. 무엇보다 가독성이 높다. 책은 우선 읽기 쉬워야 한다.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문을 쓰거나,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 도구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 책의 추상성은 어쩔 수 없는 한계다. 플랜트 프로젝트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모두 알기 위해서는 수백 년의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업의 속성상 표준화된 제품이 없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계해서 제안해야 한다. 건설해야 할 지형이 같은 곳은 한 곳도 없다. 그래서 건설 프로젝트의 합리화가 힘들다. 저자의 말이다.
<프로젝트마다 리스크의 성격은 다르기 마련이다. 때문에 상대방과 협의할 때는 리스크를 하나의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이전과 같은 내용의 계약이더라도 상황은 그때 그 때 모두 다르기에 동일한 조건을 다시 쓰는 것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다. 상호 신뢰나 계약 체결 절차의 편의성을 위해 동일 조건으로 계약을 할 수는 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보통의 회사는 성공경험을 팔아 생존한다. 개발에 성공하면 몇 년은 충분히 우려 먹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IT나 건설업은 다르다. 단골이라도 요구사항이 완전히 달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