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기업의 메세나 활동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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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성들여서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랄꼐요
목차
메세나의 정의
전략적 메세나의 방안
본문내용
메세나(mecenat)는 프랑스어로 기업이 이윤의 사회 환원과 회사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각종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활동을 총칭하는 말이다.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가로 당대의 유명한 시인이었던 호라티우스,베르질리우스 등의 창작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가이우스 클리니우스 마에케나스(Gaius Clinius Maecenas·BC 76∼AD 8)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용어는 지난 1967년 미국에서 예술지원기업위원회가 생긴 것을 시작으로 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서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메세나협의회가 속속 설립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1994년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가 발족했으며 현재 125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회가 8일 저녁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제3회 ‘2002 메세나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통령상인 금년의 대상은 1990년 5월 국내 첫 프로 실내악단인 금호현악사중주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에 돌아갔고 서울시 도시철도공사,CJ주식회사,세중,르노삼성자동차,엑큐리스 등의 기업이 부문별 상을 받았다.
그러면 과연 우리나라 기업들은 문화예술분야 지원에 얼마만큼의 돈을 지원하고 있는가. 기업메세나협의회의 통계에 따르면 회원기업과 비회원기업을 통틀어 연간 1000억원 내외의 지원을 하는 데 그치고 있다. 몇 조원 규모에 달하는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것이다. 게다가 몇몇 대기업의 지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직까지 메세나 운동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348개 기업이 929억원을 지원했으나 전체 액수의 70% 가까이를 삼성그룹과 POSCO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