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의 이해] 서양음악의 이해(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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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회를 다녀온 후에 쓴 감상문입니다.
곡의 설명, 곡에대한 느낌, 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특징, 음악적용어의 설명 등에 대해 실려있습니다.
목차
1. sestina
2. Canon
3. Matthaus Passion
4. Zigenunerleben(유랑의 무리)
5. Il traviata "Soldiers chorus"
6. La traviata 中 Finale Secondo
7. 모란이 피기까지는
8. 진도아리랑
9. 초혼
10. 농부가
11. The Phantom of the Opera
12. The Battle of Jericho and Joshua
13. 물레타령 (앵콜곡)
본문내용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음악회였다. 문화 생활을 즐긴다면 의례적으로 영화 정도만 본 나에게 음악회 다녀온 후 감상문을 써야 하는 것은 부담이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음악교육학과에서 음악회를 한다기에 이번 과제인 감상문도 쓸 겸, 이 기회에 음악회를 한 번 다녀와 보자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대략 40여명의 합창단원이 무대 앞을 나와 자리를 했다. 처음부터 분위기는 고요했고, 뒤 이어서 지휘자이신 교수님께서 나오셨다. 나는 솔직히 한 곡 한 곡 어떤 곡인지 알려주는 멘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은커녕 조그마한 어떤 소리도 낼 수 없을 만큼 고요했다. 그러나 입장할 때 받아온 팜플렛에 노래 곡목과, 간단한 설명이 써 있어서 노래를 감상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솔직히 이번 음악회에서 처음 접해보게 된 음악들이 상당히 많았고, 그런 곡들에 대해 배경지식이 전혀 없었다. 나는 인터넷 상에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그 음악에 대한 배경지식도 많이 알아 보았고, 음악 감상실 등이 개설되어 있는 사이트를 통해 아래 음악들을 다시 한번씩 들어보고자 노력했다.
1. sestina
》 작곡가 : 몬테베르디(Monteverdi, Claudio 1567~1643)
이탈리아의 작곡가. 외과의사이며 이발사였던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음악교육은 M.A.인제네리에게서 받았으며, 1590년 만토바 의 궁정음악가가 되었고 1602년 궁정악장으로 취임하였다. 1613년 베네치아의 산마르코대성당 악장이 되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지위에 있으면서 베네치아 음악발전에 전력을 다하였다.
그는 르네상스음악 최후의 일 인자임과 동시에 새로운 바로크 음악을 개척, 확립한 대작곡가였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옮겨간 그의 작곡양식 변천은 8권에 이르는 《마드리갈집》에 잘 나타나 있다. 제1권에서 제4권까지 5聲의 《마드리 갈집》에서는 전통적인 폴리포니 기법을 이용한 르네상스 마드리갈 최후의 꽃을 피웠으며, 제5.6권에서 는 통주저음이 붙은 작품을 여러 곡 포함시키고, 제7권과 제8권에서는 통주저음반주에 의한 독창곡과 중 창곡을 모아 마드리갈을 새로운 바로크 양식의 것으로 변화시켰다. 그는 또 16세기 말에 새롭게 등장한 오페라에도 손을 대어, 최초의 작품인 《오르페우스》를 1607년에 초연하였으며, 각지의 궁정을 위해 많은 오페라나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였다.
대표작품으로 《성모 마리아를 위한 저녁 기도》,《포페아의 대관식》,《마드리갈집》과 종교작곡집인 《윤리적.종교적인 숲》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