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1권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4.04.2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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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가의 첫 시작은 축제를 보러가는 소크라테스와 청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를 집으로 데려가고자 한 폴레마르코스는 일행들과 힘을 합쳐 소크라테스를 설득과 함께 반강제연행을 하는데 성공한다.
노년에 들어선 폴레마르코스의 아버지 케팔로스와 이야기 하면서 올바름(정의로움)이 이야기의 주제로 떠오른다. 케팔로스의 주장에 대하여 소크라테스가 논박을 시작하고, 케팔로스를 대신해 그의 아들과 젊은이들이 대화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주장 1 / 올바름은 정직함과 남한테서 받은 것을 갚는 것이다. (331c)
- 이 주장은 시모니데스라는 시인의 주장으로 바뀌어 논의가 되기 시작한다. 이제 여기에 대해서 천천히 논의를 시작해보자.
주장 1-1 / 각자에게 갚을 것을 갚는 것이 올바름이다. (331e)
1) 친구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반환을 요구할 때는, 되돌려 주지 말아야 한다.(332a)
2) 친구끼리는 서로에 대해 무언가 좋은 일을 하되, 나쁜 일은 하지 않음이 마땅하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332a)
3) 그런데 그 되돌려줌과 받음이 해로운 것이 된다면, 더구나 돌려받는 쪽과 돌려주는 쪽이 서로 친구사이일 경우에는 그가 갚을 것은 갚는 것이기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332b) 만약 돌려주게 되면, 친구는 나에게 좋은 것을 준 것이지만 나는 친구에게 나쁜 것을 준 것이 되기 때문이다.
<중 략>
6) 그런데 신들도 어쨌든 올바르겠지?
7) 올바르지 못한 자는 신들에 대해서도 적이며, 올바른 이는 신들의 친구이다.(352b)
지금까지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보자.
1) 한결 지혜롭고 훌륭하며 서로 화합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올바른 자이다. 반면 올바르지 못한 자들은 아무것도 서로 어울려서 해낼 수가 없다.(352c)
2) 올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 박력 있게 무언가를 해낸다고 말하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 만약 그런 경우 그들은 전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자들이 아니며, 그나마 어떤 형태의 올바름이 깃들어 있었던 게 분명하다. 그런 어중간한 상태가 그들로 하여금 서로는 올바르지만 다른 집단에 대해 올바르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그들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었음은 모두 올바름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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