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유희
- 최초 등록일
- 2014.04.08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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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http://cafe.naver.com/leeju9009/31761 장소팔과 김영운의 민담
②개그콘서트 725회, 병철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가 친구 집에 찾아가 어르신에게 인사를 드리자, 어르신이 누구냐고 물어본다. 이때 병철이는 “병철이입니다”. 대답하자 어르신이 “병처리하러 왔다구? 여기 병많아”
③문을 닫지 않은 학생에게 선생님이 꼬리가 길다며 가위를 가져오라고 하신다. 학생은 가위를 가져와 선생님께 드린다.
④사촌이 땅을 사자 어머니께서 배가 아프시다며 말씀하시는데, 복통 약을 가져다드리는 자녀
➄ 이근삼의 원고지 대사
➅ [드라마, 응답하라 1994]
➆ 관공서를 찾아온 손님에게 “어떻게 오셨어요?”묻는 직원의 물음에 손님이 “계단으로요”대답하는 것.
➇A: B는 아는 사람이 참 많아. 발이 넓구나.
➈수능을 일주일 앞 둔 수험생이 공부를 하지 않고 놀고 있다.
➉‘귀막힌 경찰서’ 개그콘서트 4분 30초쯤
본문내용
① http://cafe.naver.com/leeju9009/31761 장소팔과 김영운의 민담
- 김영운: 내가 말이죠, 우리 집사람이 어린애를 낳을 때 마다 이번에는 아들이겠지 그랬는데 낳으면 딸이고 낳으면 또 딸이야, 제가 딸이 7명입니다.
-김영운의 딸(정말 못생겼다.): 딸이 7이면 뭐해, 내가 제일 이쁜 걸.
-김영운과 장소팔: 그래 젤 이쁘다 이뻐.
김영운과 장소팔은 반어법표현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과 반대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젤 이쁘다 이뻐”는 정말 이뻐서 하는 표현이 아니라 “못났다 못났어 젤 못났다”라는 의미가 된다.
-김영운: 딸이 많아서 아들로 바꾸러 가는 길입니다.
-장소팔: 딸하고 아들하고 바꿔?, 그런게 어딨어요?
-김영운: 왜 없어요. 요 앞에 가다보니까 부인들이 모여서 딸라바꿔요 딸라바꿔요.
부인들이 말하는 “딸라 바꿔요”라는 말에서 ‘딸라’는 딸이 아니라, 달러(dollar, 문화어: 딸라)로 쓰이는 통화의 이름이다. 이는 발음의 유사성을 통한 언어유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