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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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때 사회탐구영역 공부를 하면서 세계사 과목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매우 흥미롭게 공부했었다. 우리나라 국사도 재미있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부류를 찾다가 헤로도토스 역사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헤로도토스 역사는 페르시아가 건국되기 이전부터 시작해서 여러 전쟁을 거쳐 발전하고 패망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페르시아가 메디아의 속국이었을 때 왕인 아스티아게스는 자신의 손자가 자신을 해칠 것이라는 꿈을 꾸고 갓 태어난 그 아기를 죽이라고 신하에게 명령한다. 그러나 그 신하 덕에 목숨을 건지고 살아난 아이는 결국 왕이 되어 진짜 아스티아게스를 죽이고 페르시아를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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