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 '역사' 분석

소개글

중간고사 과제 제출용 이었던 헤로도토스 '역사' 인용의 방식으로 역사저술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날, 역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헤로도토스. 그가 서술한 탐사보고서이자 이야기책인 『역사』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가 서술한 『역사』의 서언은 다음과 같다. “이 글은 할리카르낫소스 출신 헤로도토스가 제출하는 탐사 보고서다. 그 목적은 인간들의 행적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망각되고, 헬라스인들과 비(非)헬라스인들의 위대하고도 놀라운 업적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무엇보다도 헬라스인들과 비헬라스인들이 서로 전쟁을 하게 된 원인을 밝히는 데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헬라스, 비헬라스인들의 문명이 보존되길 바랐고, 서로 전쟁을 하게 된 원인을 밝히고자 서술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여 『역사』를 서술한 것일까.
헤로도토스는 인간사는 덧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은 다음 구절에 잘 드러나 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뤼디아의 크로이소스가 그런 조언을 비난했다. 그는 그들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하,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우스께서 저를 전하께 주셨으니, 재앙이 전하의 집을 위협하는 것이 보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저는 힘닿는 대로 물리칠 것이옵니다.

참고 자료

헤로도토스, 역사, 천병희 역, 도서출판 숲,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