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
- 최초 등록일
- 2014.01.26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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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13년의 겨울은 한국 철도의 민영화와 함께 코레일 노조의 파업문제로 더 싸늘하게 시작되었다. 공공재인 철도의 민영화 원인을 경영의 문제가 아닌 노조의 연봉으로 돌리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렸던 이 사건은 결국 1월 1일 새해가 밝던 아침 한 국민의 분신자살로 이어지게 되었다. 현 대통령의 탄핵과 철도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플랜카드를 걸고서 스스로가 꽃이 된 그를 보며 과거 한 인물이 떠올랐다. 전태일이다. 과거 노동문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던 전태일과 서울역에서 분신자살을 한 사람과의 관련성은 극히 적어 보인다. 하지만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현 정부와 과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던 사회는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인다.
마르크스는 ‘노동계급의 자기해방’을 사회주의의 제 1원리로 삼았다. ‘노동계급의 자기해방’이란 타인이나 외부의 도움 없이 오직 노동자계급 스스로가 해방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노동자들의 협동 조합이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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