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달의기원
- 최초 등록일
- 2003.05.2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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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천문학실험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달의 역사
2. 달의 형성
3. 달의 나이에 관한 수수께끼
4. 달의 기원을 알기위한 여러 자료들과 시도들
본문내용
밝혀진 46억년의 역사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다. 그 표면에는 크레이터가 많이 있으며, 밝은 고지 부분과 평판하고 어두운 바다 부분으로 나눠진다. 아폴로 우주선이 가져 온 월석의 분석을 비롯하여 다양한 과학적 관측을 통해, 달이 현재까지 어떠한 역사를 거쳐 왔는가가 밝혀지게 되었다. 달의 역사는 지구의 그리고 태양계의 역사이기도 하다.
1. 달의 역사
달의 표면은 크레이터가 맣은 고지와 크레이터가 적은 '바다'라 불리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표면에는 바다가, 뒷면에는 고지가 집중되어 있다. 고지 부분은 거의가 사장석으로 이루어진 희 암석으로 되어 있다. 이 지역의 크레이터의 대부분은 달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44억 ~ 40억 년 전 무렵에 운석의 충돌로 생겼다고 생각된다.
한편, 바다의 부분은 거무스름한 현무암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달의 내부에서 분출된 용암으로 덮인 지역이다.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해 이 바다의 지역에 현무암이 분출한 것이 38 ~ 32억 년 전임이 밝혀졌다. 달에서 가져온 암석의 화학조성과 연대 및 지형의 특징에서 달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46억 ~ 44억 년 전 달이 생긴 직후 달은 질척질척 녹아 수백 km깊이까지 마그마로 덮여 있었다. 그것이 식어서 굳어짐에 따라 표면에 가벼운 사장석이 모여 지각이 형성되었다. 거기에는 많은 운석이 충돌하여 현재의 달 뒷면에서 볼 수 있는 고지가 형성되었다. 표층이 굳어진 다음에도 내부에서는 녹은 마그마가 남아 암석에 포함된 방사성원소의 붕괴로 더욱 온도가 상승하였다. 40억 년 전경부터는 화산활동이 활발해져 표층을 용암이 덮었다. 이것이 현재의 달 표면에서 보이는 바다의 부분이다. 화산활동은 30억 년 전경까지 계속되었다. 그 후 눈에 띄는 화산활동은 중지되어, 달은 지질학적으로 죽은 천체가 되었다.
참고 자료
외계인의 고대문명 11~15page, 차일드레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