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자연관
- 최초 등록일
- 2020.11.09
- 최종 저작일
- 2020.04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고대 그리스 자연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탈레스와 아낙시메네스
2. 엠페도클레스
3. 아리스토텔레스
4. 프톨레마이오스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의 자연관은 실용적 과학실험과 수학적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고대 자연철학의 아버지는 탈레스이다. 탈레스는 우주의 기원과 물질의 근원을 탐구했다. 물론 탈레스 이전에도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많은 과학자가 있었다. 당시의 천문학을 예로 들면 주술적 점성술과 천문학의 경계가 불분명했다. 국제무역으로 번성했던 도시국가인 그리스의 특성상 수학과 과학의 발달은 필연적이었다.
1. 탈레스와 아낙시메네스
사실 탈레스는 당시 출신 성분 때문에 많은 사람으로부터 멸시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학문은 귀족 출신이거나 상업으로 부를 많이 축적한 계층을 위주로 발달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시민은 문맹이었다. 탈레스는 무역항 밀레투스에서 가난한 학자였다. 이런 신분적 제약을 딛고 당시 획기적인 학문적 업적을 쌓았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한 최초의 철학자, 최초의 수학자, 최초의 고대 그리스 7대 현인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중 략 >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보편성을 향해 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 플라톤이 보편성은 특정한 것에서 멀리 떨어져 존재하며, 이와 같은 보편성은 그들의 원형으로써 주장하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특정한 것에서 보편성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사물들의 본질이라고 칭하였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철학적인 방법이란 특정한 현상에 대한 연구로부터 본질에 관한 지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포괄한다. 이는 플라톤의 이데아라고 불린 것에 관한 지식으로부터 이들과 유사한 형태로의 관상, 다시 말해 인식하는 양식에 이르기까지의 하향적인 과정을 밟은 플라톤의 방법과 차이를 보인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 형상은 여전히 현상에 대한 무조건적인 기초를 가리키지만 이와 동시에 특정한 사물에 구체화되어 있다. 플라톤의 방법이 연역 추론에 기반해 있는 것이라면, 그의 방법은 귀납적이면서 연역적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