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통주
- 최초 등록일
- 2014.01.06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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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3년 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20호인 이 술은 안동의 전주 유씨 무실파 정재종택에서 대대로 빚어왔다. 안동 송화주는 양반의 술로 아직 상품화되지 않은 채 유학자의 종가에서만 대대로 전승된 가양주(家釀酒)로 집안제사와 접빈객를 위해 종가 맏며느리들이 온갖 정성과 손맛을 곁들여 빚은 고급 술로 전해진다. 안통 전통 요리조리서인<수운잡방>에서는 송엽주 만드는 법과 함께 “삼칠일 후에 이 술을 마시면 모든 질병이 즉시 낫는다.”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고귀한 술로 기록되어져 있다.
송화주는 많은 재료와 오랜 숙성기간에 비해 극히 적은 양의 술이 손님상과 제사상에 오른다. 이름에 ‘송화(松花)’란 말이 있지만 송화는 사용되지 않고 찹쌀·멥쌀 등과 함께 솔잎·국화(황국)·금은화·인동초 등을 재료로 쓴다.
그림 1. Asp. oryzae가 페트리디쉬에 군락을 이룬 모습이다.
송화주의 제조는 밑술을 바탕으로 덧술을 빚은 후 용수를 박아 걸러내는 청주(淸酒)로서 알코올도수는 15도에서 18도 내외이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9652&cid=1647&categoryId=164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9652&cid=1647&categoryId=1647
http://blog.daum.net/boogger/17
네이버 캐스트 “가향주와 약주”
이미지 : “ 송화주 ” 검색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