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도 언어가 존재하는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의 기원과 발달과정
2. FOXP2 유전자연구
3. 동물의 언어활동에 관한 연구
4. 동물의 의사소통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자라나면서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게 되며, 서로 각각의 문화적인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언어를 배우고 그것을 통해 자신들의 문화를 전파한다. 우리에게 언어는 우리의 역사에서 뿐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요소이며, 언어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고 언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듯이 사람과 동물의 언어도 다르며, 동물과 사람의 언어 차이는 사람과 동물의 유전자적 차이에 의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2002년 한 연구에 의하면 FOXP2라 불리는 유전자에 의해 동물과 사람의 언어의 차이를 보인다고 밝혀냈는데, 이 연구에서 FOXP2가 인간의 언어 발달과 대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이 유전자는 인간에게서만 보이는 특이적인 유전자가 아니고 들쥐나 침팬지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유전자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다른 동물들에서 나타나는 FOXP2와 달리 인간에게서만 나타나는 FOXP2의 변이과정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다른 동물들과의 언어적 능력 차이를 보인다고 밝혀내었다. 이러한 유전적인 차이는 동물과 인간관의 의사소통의 차이로 볼 수 있으며, 언어적 능력의 차이로 인해 인간이 좀 더 고등 동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차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동물들도 자신들만의 언어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그들도 앞의 연구에서처럼 FOXP2라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그 유전자에 의해 언어적 능력을 보인다. 동물이나 사람 모두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그 표현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언어가 없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살아갈 수 없듯이 동물들 역시 그들의 언어가 없는 사회 속에서는 살아 갈 수 없을 것이다. 동물들의 언어는 무리생활을 하는 종족에서 다양하게 발견된다. 꿀벌은 팔자로 춤을 추면서 동료들에게 꽃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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