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기 9 10 11 12회
- 최초 등록일
- 2013.11.2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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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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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國王聞奏, 競如其言, 沐浴齋宿, 傳檄親禱於玄女廟中, 檄曰:
각설국왕문주 경여기언 목욕재숙 전격친도어현녀묘중 격왈
檄(격문, 편지 격; ⽊-총17획; xí) (xí):古代用於曉諭, 征召, 聲討的文書。
각설하고 대진왕은 상주를 듣고 말대로 하며 목욕재계하며 격문을 전해 현녀사당에 친히 기도하니 격문은 다음과 같다.
朕膺 天命, 撫有大秦。萬幾朝夕乾乾, 民瘼晨昏切切, 深幸民安如堵, 災禍不生;
짐응천명 무유대진 만기조석건건 민막신혼절절 심행민안여도 재화불생
如堵 [rúdǔ]:담장을 두른 것 같다
膺(가슴 응; ⾁-총17획; yīng):承受、承當
萬幾 (j ī):舊指皇帝處理的紛繁的政務, 同“萬機”;천자가 보살피는 여러 가지 일 3) 국가 원수의 정무。
民瘼 [mínmò] :人民的疾苦민중의 고통.
짐이 천명을 받아서 대진국을 위무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조심하며 여러 사무를 보니 백성이 질병으로 아침저녁으로 절실하며 매우 다행히 백성이 담장을 두르듯 편안하여 재앙이 생기지 않았다.
不意變起蕭牆, 患生宮掖。
불의변기소장 환생궁액
蕭牆之變: 밖에서 남이 들어와 일으킨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난 변란 =蕭牆之亂, 蕭牆之憂
뜻하지 않게 변고가 내분이 일어나 근심이 궁궐에서 생겼습니다.
今有牛頭妖怪, 潛入深宮, 逞異類之雄威, 把朕躬於岩穴;
금유우두요괴 잠입심궁 령이류지웅위 파짐궁어암혈
雄威 [xióngwēi]:1) 웅장하고 위엄 있다 2) 건장하다 3) 크고 훤칠하다
지금 소머리를 한 요괴가 몰래 깊은 궁궐에 들어와 다른 종류의 위엄을 마음대로 하여 짐을 바위구멍에 가두었다.
起豺狼之毒性, 囚朕后於冷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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