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5.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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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 필립 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은혜는 인간의 빈부귀천을 떠나고 인간의 노력과 행실을 떠나서 누구에게나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은혜는 불공평한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넘치는 사랑 때문에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하나님 만의 계산법으로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계산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한없는 “용서”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를 향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으로도 약화시킬 수 없으며, 우리의 노력으로 더 받거나 덜 받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인간의 행동에 의해서 무엇인가가 주어지는 계산법을 이 책의 작가는 비 은혜의 계산법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은혜의 계산법에는 무조건적 용서와 사랑, 이해, 헌신 그리고 그에 따르는 구원과 자유가 있지만, 비은혜적인 계산법에는 우리가 물건을 살 때 값을 지불해야 하듯이,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철저한 계산이 내포되어 있다. 이 두 가지 계산법에 의해서 작가는 “율법시대”와 “은혜시대”를 나누기도 한다. 율법은 불량품 사절의 원리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즉,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해 심판하시어 그에 합당한 “온전한” 자들 만을 용납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하지만 복음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사람 (심지어는 원수와 죄인까지도)을 “어쨌거나”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이것을 통해 작가는 은혜시대를 정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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