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목차

1. 개요(왜 문화인류학을 배우는가)
2. 낯선곳에서 나를 만나다
3. 사람다움, 남자다움, 여자다움
4. 문화의 여러모습
5. 인류학자여 이제는 위를 보자
6. 읽고 나서...

본문내용

인간의 역사를 돌이켜 보았을 때, 원시 부족사회에서는 그다지 타문화와의 교류가 없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가 진보하며 생활권의 범위가 넓어져 타문화와의 전쟁, 혹은 교역을 통한 상대문화를 체험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타문화와의 교류란 부족과 부족사이의 지엽적인 교류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넓은 범위의 민족과 민족, 혹은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교류를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쟁과 지배를 통한 상대문화와의 접촉은 서구사회에서 일어났던 일들이다. 그들은 지역적인 요인과 종교적인 요인, 경제적인 요인 등등 많은 요인들로 인해 상대국의 문화를 짓밟고 억눌렀으며 약소국(피지배국)의 문화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들의 문명화된 사회를 과시했으며, 자신들의 문화에 대해서는 진지한 성찰과 반성할 기회를 갖지 못했었다. 하지만 사회가 더욱 진보되고 고도로 문명화되면서 사람들은 문화의 상대성을 깨닫기 시작하였고, 사회 진화론적 시각으로 바라보던 문화를 가치상으로 수평적인 관계로 바라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