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오체불만족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2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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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장애인의 이야기가 아닌 자기 자신을 극복해 나가면서, 자기가 처한 환경을 부정하지 않고 낙관, 긍정으로 자기의 꿈을 성취해 나가려는,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육체적 장애가 아닌 정신적 장애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한 청년의 이야기였다.
오토다케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이라며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그의 말은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말해준다. 내가 오토다케와 같은 상태라면 오체불만족이었을 것이다.
현재 상황에 절망하고 그 절망에 파묻혀 버린 대신 오토다케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해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뛰어 넘었다.
인생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는다. 그렇다면 자신의 현재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힘들다해서 절망하는 것보다 좀 더 가치 있는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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