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고분
- 최초 등록일
- 2003.04.25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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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삼국시대의 고분
백제고분
신라고분
고구려고분
본문내용
삼국시대의 고분 : 고분의 종류가 많아 보이나 크게 보면 돌무덤과 흙무덤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고구려와 신라는 무덤 형식이 아주 단순한데, 고구려의 고분은 기본적으로 적석총(積石塚)과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 두 가지고, 신라고분은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석곽봉토분(石槨封土墳)·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 등 세 종류밖에 없다.
이에 반하여 백제고분은 도읍을 세 군데로 옮겨가면서 여섯가지가 나타난다. 한성시대에는 적석총(積石塚)·석실분(石室墓)·토광묘(土壙墓)이 있었는데, 웅진시대에는 석실분(石室墓)에 봉토분(封土墳)·전축분(塼築墳)이 새로 생겨났고, 사비시대로 가면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으로 된다. 이처럼 무덤의 복잡한 형태는 백제 국가 형성과정의 복잡성를 반영하고 있다. 이들 삼국시대 고분의 공통점을 저마다의 풍습대로 무덤 형식을 만들었으나 결국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을 세련시킨 것이 최후의 형식으로 삼국의 민족적 동질성을 말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무덤이 평지에서 구릉으로 옮겨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