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목차

제 1장 미국의 서부 , 그 영원한 FRONTIER.
미국을 미국답게 만든 광활한 프런티어
정부의 도움 없이 민간이 개척해간 frontier
초기 프런티어의 반항자들
서부개척에 평화를 가져온 북서부 영지 법
미국 역사상 최고의 행운인 루이지애나 매입
지금의 미국 영토를 확정지은 텍사스 합병과 오리건 이주
황금을 찾아 서부로
서부개발의 중요한 노동자본 , 중국인 이민자

제 2장 미국식 민주주의 – 그 시작부터 특별했나?
세계 민주주의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미국 민주주의
자유와 평등 , 그리고 미국 민주주의의 조건
모든 조건의 평등에서 비롯된 미국의 민주주의
토크빌이 미국에서 확인한 종교와 자유의 상관관계

제 3장 미국의 남과 북 , 남북전쟁 그리고 지역정서
남북전쟁이 갖는 역사적 의의
영국인들의 초기 식민지 정착
헌법 제정 그리고 좁혀지지 않는 남북의 차이
남부의 불만이 가져온 남북의 정치적 대결
노예제 폐지론이냐 옹호론이냐

제4장 미국의 다문화주의
미국의 주인은 누구이며 미국인은 또 누구인가?
유럽인들을 사로잡은 아메리칸 드림 , 그리고 이민
세계대전 , 인종갈등 그리고 적색공포
미국의 다문화 전통과 그 미래
결론

본문내용

미국을 미국답게 만든 광활한 프런티어

어느 나라던 그 나라의 독특함을 언급할 때 필요한 요소가 있듯이 frontier는 미국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또한 미국을 가장 미국답게 만든 근거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frontier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frontier, 그 사전적 의미는 보통 국경 혹은 국경지대 또는 변경으로 정의할 수 있다. 국경이든 변경이든 어느 나라의 frontier를 이야기할 때 굳이 원어 그대로 frontier라고 하는 것은 어색할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우는 frontier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그다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다.
미국에게 국경이란 정체적이지 않고 지극히 유동적인 것이었다. 국경은 곧 굳어진 벽으로서가 아니라 항상 탄력적이고 지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었으며, 그러다가 국경의 존재 자체도 사라져 버리는 그런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