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아동관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10.2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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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려시대 아동관
2. 조선시대 아동관
1) 조선시대 상기의 아동관
2) 조선시대 중기의 아동관
3) 조선시대 하기의 아동관
3.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아동관
1) 천성
2) 기질
3) 습성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삼국시대에서 고려조까지는 유아교육이 제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실시된 기록은 없지만, 신라, 백제, 고구려의 삼국에서 불교는 공통적으로 숭상되었다. 따라서 일반 가정에서 유아 및 청소년을 가르치기 위해 민족 고유의 도덕과 세속오계 및 유교 윤리가 더러 통합되어 준거가 되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신라시대에는 왕명에 의하여 제도적으로 과부, 홀아비, 고아, 무자녀 노인을 돌보도록 하였다. 그 후 고려시대에도 양육할 부모, 친척이 없는 아동에게는 10세까지 관가에서 식량을 공급하고 보살피도록 하였다. 이는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기아와 부랑아를 관가에서 보호하거나 민가에 수양하는 것이 법으로 시행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육아는 조선시대의 보편적인 육아 형태와 상호적으로 함께 형성되었다. 그러므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 내용을 살펴보기 이전에 조선시대의 시대적 육아 모습이 어떠하였을지 그 전반적인 개요부터 정리해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아동관에 대해 논해 보겠다.
<중 략>
혹은 평생 그 사람의 성향으로 남기 때문에 선조들은 특히나 개개인 습성의 형성에 대해 굉장히 강조하였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의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전통육아의 아동관에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아이는 아이로써 그 이상을 강요하거나 질책하지 않고 이를 자연에 맡기어 기다려 보자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아 현대 육아의 방향을 재조명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각자 타고난 기질과 성품을 가지고 태어나고, 선천적인 기질을 잘 살려 준다면 그들의 특별한 능력은 배가 되어 발현될 것이며, 선조들은 그러한 기질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를 소중히 여겼음에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습관의 형성이 영속적으로 이어져 오래도록 개인의 탁월한 능력이 되느냐 치부가 되느냐를 결정한다고 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사고와 실천 사례를 통해 그 의미를 고찰해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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