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식민지와 한일관계
- 최초 등록일
- 2003.02.03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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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식민지 공업화에 대한 연구
서론
1.식민지 공업화에 대한 관전의 출발
2.식민지 공업화 정책의 전개과정
1) 공업화 정책의 실시배경
2) 공업화 정책의 내용
3.식민지 공업화의 전개
결론
Ⅱ.고대 한·일 관계 연구
본문내용
식민지 공업화에 대한 해방 이전의 일반적인 논의는 「조선산업혁명론」이다. 일본학자 스즈키에 의해 주장되었는데, 1930년대의 조선의 공업성장을 산업혁명으로 규제하고 있다. 철도의 건설, 풍부한 수력자원의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만주국의 독립에 수반한 배후 상품시장의 등장, 금수출 재금지에 수반된 광산개발의 활성화 등이 그러한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조선의 공업화를 위해 총독부가 전면적인 정책지원을 통해 공업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 다름 아닌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자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전형적인 식민사관에 기인한 것으로 일제를 문명의 시혜자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해방 이후 대표적인 논의는 식민지공업비지론(植民地功業飛地論)과 민족경제론으로 대별할 수 있다. 식민지공업비지론(植民地功業飛地論)은 조선의 공업화는 일본 자본주의 분업시스템의 한 축으로 진행된 것에 불과하다는 인식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일본본토와의 분업연관에 따라 일본대자본의 직접진출에 의한 공업화였으며, 그 주요한 진출형태는 분공장(分工場)이었고, 만주 혹은 중국시장을 겨냥한 생산이었다는 것이 분석의 주요한 내용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공업의 성장은 조선내의 산업 혹은 공업과의 연관관계 혹은 소공업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것이었다고 파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