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서구의 자연관과 종교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08.16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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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근대 자연관
(1) 데카르트 자연관(기계적 철학)
(2) 베이컨 자연관
(3) 보일 자연관
2. 근대 서양의 자연관과 종교와의 관계
1) 시계 은유(William Paley)
2) 자연의 책(Book of Nature)
본문내용
세계를 몰가치적, 합리적으로 보는 태도(과학적 자연관)를 정신의 내면성의 강조(정신의 형이상학)와 연결 지워 이를 이원론이라고 하였다. 이원론은 동시에 근세 사상 전체에 통하는 이원성의 표현이다.
물질+운동이라는 기계적 철학에서 데카르트는, 존재는 extention을 가지며, 그 공간을 차지하는 무엇이 자신의 감각에 들어왔을 때 인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여기서 물질이 공간을 점유한다는 원리가 생긴 것이다. 데카르트는 물질에 운동이 있어야 하며 그 운동을 신이 부여했다고 생각했다. 즉 물질과 운동의 원리가 신으로부터 주어진 이후 자연은 계속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물질은 모두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변화는 운동으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이 운동을 부여하면서 운동하는 물체는 외부의 개입 없는 한 그 운동을 계속한다는 관성의 원리를 세웠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철학에는 자연의 신성, 마력, 정령등 초자연적 관념들이 개입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중 략>
1) 시계 은유(William Paley)
a) 의미
과학 혁명 이 후 근대의 자연관으로 세계를 신에 의해 잘 만들어진 시계처럼 보는것이다. 이는 기계론적 사유의 일종으로 시계의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며, 잘 만들 어진 시계는 잘 작동하는 것처럼 자연은 언제나 일정한 변화를 유지하며, 이러한 자연이라는 시계는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 생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