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소세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7.1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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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햄.소세지의 기원
2. 소세지의 종류
3. 햄의 종류
4. 햄의 만드는 과정
5. 햄과 소세지의 차이점
6. 햄,소시지의 문제점
본문내용
햄.소세지의 기원
육가공이란 고기를 소금에 절이거나 훈연,건조,열처리 또는 고기를 갈아서 모양을 변형시키는등 본래 고기의 성질이나 형상,상태를 변화시키는 공정을 말한다. 이러한 육가고의 역사는 실제로 선사 시대부터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다. 수렵하여 잡은 고기나 양이 많은 경우 사람들은 먹고 남은 고기를 보관하고자 하였다.이 때 고기를 소금에 절이거나 건조시키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이렇게 처리된 고기가 그냥 먹는 고기보다 다른 맛이 난다는 사실을 그 당시 사람들은 이미 발견하게 되었다.소시지의 어원을 살펴보면 영어의 sausage, 불어의 sau-cisse, 이태리어의 salsicca, 스페인어의 salchicha 등은 라틴어로 소시지를 뜻하는 salsicia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이 말은라틴어로 소금에 절인다는 뜻인 salsicius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소시지의 기원이 염지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말해준다. 기록에서 보면 훈연과 염지 기술은 고대 희랍 시대 (B,C 1000년) 이전에 이미 존재하였다. 고대 희랍 인들이 가장 좋아했던 음식중의 하나가 소금에 절여서 훈연하여 건조시킨 햄이 가장 오래된 육제품이라 한다.
더 자세하게 소시지의 역사는 소시지는 원래 상등육(上等肉)을 얻을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정육 이외의 먹을 수 있는 부분, 즉 골·혀·귀·염통·콩팥·코·창자·피 등의 부산물을 이용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만들게 된 제품으로, 오래 전부터 있었던 고기의 가공품이다. BC 9세기에 썼다고 하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는 병사들이 고기반죽을 만들어 창자에 채운 것을 먹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소시지에 관한 명확한 기록으로는 이것이 가장 오래 된 것이다. 그리스·로마시대를 거쳐 소시지는 이들 국가의 사람들에게 애용된 듯, 여러 작품에서 등장한다. 4세기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일반 서민이 이와 같이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은 사치이므로 소시지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금지령을 내리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유럽의 중심부에 소시지가 들어간 것은 상당한 세월이 흐른 뒤의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