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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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인돌이란
2. 고인돌 최다 보유국 한국
3.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된 고인돌
4. 용어 정리
본문내용
*고인돌이란?
고인돌은 한자로 지석묘라고 한다. 지석이란 지탱하는 돌, 우리말로 번역하면 굄돌이라는 뜻이다. 즉 어원상 고인돌은 고임돌에서 변한 것으로 말이 뜻하는 바대로 뚜껑이 되는 돌을 지탱하는 돌이 있는 무덤이란 뜻이다.
고인돌에는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이 있는데 먼저 탁자식은 넓은 판석으로 된 무덤방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형식으로 무덤방 위에 납작한 덮개돌이 올려진 것이 특징이다. 꼭 그 모양이 책상처럼 생겼다 하여 탁자식이라 하며 주로 한강 이북부터 중국 요령지방까지 집중 분포되어 있어 북방식이라고도 불린다. 규모가 다른 것에 비해 월등히 큰 것은 주로 제단이나 기념물로 축조되었다 여겨진다.
기반식은 주로 굄돌 4~8개 위에 덮개돌을 올린 형식이다. 덮개돌은 대개 괴석 형태가 많고 꼭 그 모양이 바둑판처럼 생겼다 하여 기반식이라 한다. 주로 호남 및 영남지방에 주로 분포되어 있어 남방식이라고도 불린다. 북한에서는 아직 발견된 바가 없으며 역시 규모가 큰 것은 주로 1기씩만 존재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거나, 군집을 이룬 고인돌 중에서도 얼마간 떨어진 독자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무덤방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집단의 공공 목적으로 건립된 제단과 같은 기념물로 보고 있다.
개석식은 흔히 보는 굄돌이 없고 덮개돌 자체가 무덤방의 뚜껑 역할을 하는 형식이다. 이 형식은 중국과 우리나라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모두 무덤으로 쓰였다. 굄돌이 없기 때문에 무지석식, 접지형 이라고도 한다. 북쪽 지역에서는 덮개돌 두께가 얇으나 남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