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 최초 등록일
- 2002.12.2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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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70년대의 치열한 현실을 문학적으로 접근한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난쟁이들과 부르주아들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잘 비춰주고 있다. 난쟁이와 부르주아뿐만이 아니라 작품 속에는 여러 가지 대결 구도가 나타난다. 여기서는 이런 대결 구도와 인물들이 현실과 맺는 관계, 난쟁이의 의미와 자살, 영수의 살인과 사형을 통해 사회에 드러나는 메커니즘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대결 구도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볼 수 있다. 가진 자는 '은강'의 상위층 사람들이고 못 가진 자는 은강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며 난쟁이들도 포함된다. 그리고 대학을 가기 위해 교수들에게 강의를 받는 재수생들, 그에 반해 중등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난쟁이의 자식들, 영희와 영희의 집을 산 남자 등에서 대결 구도를 볼 수 있다. 이 구도에서 경제적인 문제, 대립을 알 수 있다.
이런 대결 구도 속에서 인물들이 현실과 맺고 있는 관계를 보면, 난쟁이는 신체적인 결함이 있지만 사회에서 처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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