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등록일 2002.12.17 | 최종수정일 2015.02.2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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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스빈더의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은 멜로드라마 같으면서도, 그보다는 어떤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그러나 교훈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독일의 전후 자본주의의 발달에 따라 일어나는 한 여인의 불행을 이야기하고 있다. 처음에 사전 지식 없이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을 보았을땐, 결말의 어리둥절함과 상징적인 의미가 다른 사람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혼란스러웠다.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의 원제는<우리 부모의 결혼>이다. 영화는 전후 독일중산층의 경제적인 성장을 자본주의와 가부장적 착취에서 비롯된 것으로 간주하면서 그것을 마리아(한나 쉬굴라)라는 한 여성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첫장면은 패전을 앞둔 독일의 모습이다, 마리아 브라운은 군인인 헤르만 브라운과 결혼을 한다,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호적계 나치 직원은 엎드린 상태로 간신히 도장을 찍는다. 마리아 브라운은 등에 남편 '헤르만 브라운'의 인적사항을 적어놓은 팻말을 달고 마리아 브라운은 병사들이 돌아오는 기차역을 서성거린다, 누구는 돌아오고 누구는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통고를 받는 삶과 죽음의 정거장 앞에서, 세월은 변했지만 지배와 피지배의 구조는 변화하지 않았다, 독일이 프랑스를, 폴란드를 점령했듯이, 이제는 미국이 독일을 점령하고 있다. 그 중 한 미군 병사가 마리아 브라운에게 어설픈 농담을 걸어온다, 마리아는 보란듯이 독일여성의 자존심을 세운다. 그러나 곧 독일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져버린다, 미제 담배 한갑에 녹아서. 마침내 마리아는 미군클럽의 호스티스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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