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의 사회 성격을 상징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제도
- 최초 등록일
- 2013.03.01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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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늘날 대한민국의 사회 성격을 상징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제도
목차
1. 서론
2. 음서제도란 무엇인가
3. 우리사회 속 음서란 무엇이 있을까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는 고려의 문벌귀족사회의 모습을 닮아 있는 듯하다. 단순히 고려시대처럼 절대적으로 왕족, 귀족, 양민, 천민을 나누지는 않는다. 우리사회의 국민은 헌법적으로 평등한 권리를 가지며 같은 의무를 진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본주의 사회로 변모하면서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이제는 법제적 귀족 대신 경제적 귀족의 모습이 우리사회 안에 있다는 것이다. 고대는 물론이고 중세시대에는 법제적 제약 때문에 가난을 가난으로 물려받고 부를 부로 물려받았지만, 지금 현재 우리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며 본인에게 부여된 특정한 제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극화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 현상은 우리 나라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는 하나 이번 과제에서는 이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대한민국 사회의 성격을 상징하는 “음서제도”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2. 음서제도라는 것은 무엇인가.
음서[蔭敍]란 고려·조선 시대의 관리 등용 제도 중 하나이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께서 관직 생활을 하셨거나 국가에 공훈을 세우셨을 경우에 그 자손은 과거시험을 치르지 않고 특별히 채용되는 제도이다. 이를 다른 말로는 문음(文蔭), 남행(南行), 백골남행(白骨南行), 음사(蔭仕), 음직(蔭職)이라고도 한다. 음서제도는 특히 고려시대에 성행하였는데 이것으로 우리는 그 시대가 귀족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음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물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관리들을 선발하는 제도로 과거제도가 있었다.
참고 자료
음서제도의 의미 부분 작성 시 두산 백과/ 참조 항목: 공음전시, 남행, 음관, 음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