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관습과 한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성공전략

소개글

본 자료는 중국 유학생이 바라본 중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과 중국의 대표적인 상관습 17가지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중국의 대륙별 상관습의 특성과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 5단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음. 또한,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의 특징과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의 일반적인 문제점과 대응전략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한 자료로, 중국경제론, 세계경제론, 이문화 경영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임

목차

I. 중국 유학생이 바라본 중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

II. 중국의 대표적인 상관습

III. 중국의 대륙별 상관습의 특성

IV.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 5단계

V.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의 특징

VI.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의 일반적인 문제점과 대응전략

본문내용

I. 중국 유학생이 바라본 중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
저는 4년 동안 한국에 있기 때문에 제 느낌은 중국이 한국과 문화적 기반이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 오랜 불교, 유교적 전통과 근대 이후 기독교적인 전통을 갖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오랜 유가적, 도교적 전통이 남아있고 최근에 사회주의 체제와 문화대혁명 운동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중국은 남녀평등 의식이 강하고 나이 또는 계급 상하간 권위의식이나 계층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사장과 기사가 동석하여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가 가능합니다. 한국은 이성보다는 감성을 증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적인 의리를 앞세우는 반면에 중국인이 한국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중 략>

각종 학습과정, 연수과정도 많지 않으며 설령 이런 기회가 있더라도 한국 직원들만 참가할 수 있고 중국현지 직원들은 참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중국 직원들은 회사에서 오래 동안 근무했더라도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음은 물론 회사와 관련된 외부 업무도 역시 모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직원들의 적극성을 동원하기 에도 불리하고 회사의 업무 발전에도 불리합니다.
둘째, 중국 직원들은 승진이 어렵습니다. 중국에 투자하는 미국, 유럽, 일본 기업들은 항상 현지의 중국 직원들을 채용합니다. 어떤 회사는 부문 책임자뿐만 아니라 부사장, 사징까지 중국 직원으로 임명합니다. 일부 일본회사들은 중국 현지 법인 회사의 책임자를 일본 본부의 이사로 발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은 중국 현지 직원의 채용에 있어서 좀 보수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한국 관리층은 심지어 현지 직원들과 회사경영과 발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중국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긍지와 소속감이 떨어지고 기회만 있으면 바로 다른 회사로 옮겨 갑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중국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여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