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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특성과 목표,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개정배경,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내용선정,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통일교육,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문제점,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교수학습원리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특성
1. 기본 생활 습관의 강조
2. 도덕과 교육의 교육적․사회적 적절성 제고
3. 지도 내용의 적정화
4. 다양한 학습 방법의 강조
5. 통합적 접근법의 모색

Ⅲ.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목표

Ⅳ.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개정 배경

Ⅴ.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내용 선정
1. 내용 선정
2. 내용 조직
3. 지도 내용의 각 생활 영역별 주요 관점

Ⅵ.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통일교육

Ⅶ.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문제점

Ⅷ. 도덕(도덕과)교육과정의 교수학습원리
1. 지역화 학습 및 다양한 학습 자료 개발 중시
2. 교사의 역할 중시
3. 구성주의 학습 이론의 중시

Ⅸ.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전체적으로 볼 때 교과과정의 두드러진 특징은 알려져 있는 것처럼 단계별 수준별 선택형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한 생명이 교육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데에 저토록 많은 ‘칸 지르기’가 필요한가. 이음새 없는 창조적 약동이 저 스스로의 힘으로 솟구쳐 오르게 하는 일은 정녕 불가능한가. “생명은 창조적 진화이며 순수지속” 이라고 주장했던 베르그송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단계 설정, 수준별 분류는 순수지속을 분절화, 파편화시키는 칸 지르기이고 막 만들기이고 벽 두르기이며 편 가르기에 지나지 않는다. 방법론에 집착하는 과학으로서의 교육학은 직관을 분석으로 지속을 연속으로 대치함으로써 생명을 물질로 형해화 시켜놓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명의 운동궤도에는 운동체가 지나온 잇따른 자취 하나하나보다 그 이상의 어떤 것이 있고, 생성에는 순간순간 통과하였던 모든 형태보다 그 이상의 것이 있으며, 또 형태의 진화에는 잇따라 실현되었던 형태보다 그 이상의 것이 있다’
베르그송이 말하는 이 ‘이상의 것’ 즉 생명의 창조적 진화는 칸, 막, 벽, 편, 단계, 수준 등등에 의해 속절없이 꺾인 채 계량적 수치나 지식 나부랭이로 전락 환원되어가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혹 저 정교한 교육과정의 프로그램들이 그런 과오들을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제시하려는 대안은 방법에 대한 판단중지, 말하자면 방법론의 종언이다. 서사도덕은 방법에 의해 프로그램에 따라 작동하는 교육활동이 아니다. 서사도덕에서 도덕은 스스로 서사화된다. 모든 이야기는 전개되는 그 이야기 자체의 탄력에 의해 인도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서사는 맹목이 아니며, 스스로 선택하고 배제하고 반성하고 전망한다.
지금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이 다시 8차 교육과정을 향해 정위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일곱 번이나 땜질한 이 낡은 역사는 끝나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바꿔야할 것들을 바꿔놓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서사도덕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이것도 결국은 도덕과의 메타 교과적 특성이 용인되고 새로운 교과 분류표가 만들어짐으로써 새롭게 시

참고 자료

교육부 - (제7차)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서(II) - 국어, 도덕, 사회,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9
서미라 - 생각에 날개를 다는 도덕여행, 제2회 열린교육 실천사례 연구보고서, 2000
서강식 - 도덕과 교육론, 서울 : 양서원, 2001
이병룡 - 도덕과 탐구식 가치학습의 모형과 적용, 민주시민교육, 2000
한국도덕윤리과교육연구회 - 초중고 도덕과의 홀리스틱 학습자료의 개발과 활용 연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