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liot -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1.1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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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S.Eliot -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를 심청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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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OVERVIEW
- T.S. 엘리엇의 초기 대표작
- 1915년 첫 출판
- 1917년 시선집 Prufrock and Other Observations의 첫 작품
- 존재의 나약함에 눌린 화자의 내적 좌절에 관한 이야기
- 극적 독백(dramatic monologue) 형태의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 기법 활용
- 불규칙 운율(irregular rhyme) 및 부분적 소넷(sonnet) 형식 사용
- 이미지즘(imagism), 상징주의(symbolism), 형이상학파 시(metaphysical poetry)의 영향이 엿보임
If I thought my answer were given
to anyone who would ever return to the world,
this flame would stand still without moving any further.
But since never from this abyss
has anyone ever returned alive, if what I hear is true,
without fear of infamy I answer you.
<중 략>
Prufrock 역시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일상에 지쳐 있지만("I have measured out my life in coffee spoons") 영원한 것을 갈구하는 마음만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자신이 만약 죽음의 세계에서 돌아온 나사로요 모든 것을 말해주겠다고 선언한다면 어떻게 될지 고민하는 Prufrock의 모습에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한계인 죽음을 넘어서서 영원한 세계를 목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단테가 결코 산 자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Guido와 Prufrock이 부분적으로 갈라서는 대목이다. Guido는 이미 죽음이라는 현실에 체념한 상태지만 Prufrock은 더 아름다운 영원성을 멀리서나마 보고 거기에 다가서고 싶어한다. Prufrock은 바다 곁을 거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물이라는 상징에 담긴 변화의 실마리를 잠시나마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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