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liot 의 생애와 그의 시 The Waste Land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1.1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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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S.Eliot의 생애를 살펴보고 그의 시 The Waste Land 를 심층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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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ntroduction
T. S. Eliot은 미국 미조리 주 세인트 루이스 시에서 벽돌 제조업자인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풍부한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남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Eliot은 1906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 후 1914년에 독일로 유학을 떠날 때까지 그의 지적 성장의 중심지는 이곳이었다. 그는 학부 시절에는 고전문학과 영문학 및 다른 일반적인 교양과목을 공부하였다. 그러나 대학원 시절에는 형이상학, 논리학, 심리학, 인도철학 등을 연구하면서 주로 철학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때부터 그는 문학, 특히 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시작을 시작했다.
1910년 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Eliot은 그 후 1년 동안 파리의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다시 하버드로 돌아와 철학 연구에 몰두하였다. 1914년에 그는 장학금을 받아 독일로 떠났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독일에서 연구를 중단하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로 옮겨 1년 동안 연구 생활을 계속하였다. 결국 그는 영국에 정착하게 되었고, 가끔 있었던 해외 여행을 제외하고는 런던을 떠난 적이 없었다. 런던에 정착한 이후부터 엘리엇은 서서히 시인으로의 변신을 결심하고 있었다. 1914년 9월에 그는 런던에 살고 있던 Ezra Pound를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중 략>
이러한 현대문명의 타락한 질서의 붕괴와 더불어 현대 황무지에서 멸망될 수밖에 없었던 화자는 “정화의 불 속에 뛰어든다(Poi s`ascose nel foco che gli affina)”라고 말한다. 단테의 <연옥편>에서 차용한 구문으로써 화자의 모습은 <연옥편>의 아르노 다니엘이 정화의 불속으로 뛰어들며 그의 어리석은 과거를 뉘우치며 슬퍼하는 모습과 일치한다. 참회하는 그의 모습이 여기에 소개되는 것은 지금까지 황무지의 인간들이 그들의 죄를 깨끗이 태워 정화시킴으로써 구원과 재생의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야한다는 화자의 강한 의지가 표명된 것이다.
황무지의 429행에서 “언제 나는 제비처럼 될 것인가- 오 제비여 제비여(Quando fiam uti chelidon - O swallow swallow)는 <비너스의 전야제>라는 작자미상의 작품의 끝부분을 인용한 것이고 “오 제비여 제비여”는 2,3 부에서 나오는 필로멜라와의 관계에서 해석하라고 엘리어트는 자신의 주에서 밝히고 있다. 제비와 나이팅게일의 비교는 테레우스(Tereus)에게 능욕당해 나이팅게일이 된 필로멜라와 제비가 된 언니 프로크네(Procne)의 전설에 의거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