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의 부적응 행동
- 최초 등록일
- 2013.01.1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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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본론
1)정서적 발달 특징으로 인한 비지지적 부적응 행동
2)심리사회적 발달 특징으로 인한 의존적 부적응 행동
3)인지적 발달특징으로 인한 인지적 부적응 행동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노년기란 심신의 활동이 최고로 발휘되는 성인기 이후에 신체가 쇠퇴하기 시작한 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뜻한다. 노년기에는 신체의 각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며, 정신적 능력도 점차 감퇴한다. 노년기는 크게 초로기 노화기 노쇠기로 나눌 수 있으나 쇠퇴에 있어 개인차가 크고, 기능이나 기관의 감퇴는 반드시 일정하지 않으므로 뚜렷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대체로 45~50세부터 노화과정이 시작되므로 45~55세를 초로기라 하고, 65~75세를 노쇠기로 본다. 그 사이를 노화기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노년기에 이르면 대부분 본인이 그 동안 갖고 있던 습관 형태가 새로운 시기의 습관 형태로 바뀌는데 그 때문에 욕구불만에 빠지거나 부적응을 일으키기 쉽다. 또 이 시기는 직업활동에 있어 은퇴의 시기이기 때문에 경제능력이 저하되어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또한 심신의 기능이 쇠퇴하고 건강을 잃기 쉬우며 활동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자주성을 잃고 의존성이 늘어간다. 이처럼 노년기는 개인적인 적응이나 사회적인 적응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정과 사회에서의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2.본론
1)정서적 발달 특징으로 인한 비지지적 부적응 행동
노년기에 비지지적 행동은 노부모가 성인자녀에게 행하는 지나친 간섭과 비난, 과도한 요구 등을 뜻한다. 도움이나 애정, 인정, 우정과 같은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과 달리 간섭이나 요구, 냉담함, 비난이나 적대감을 부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본다. 부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은 우울과 같은 심리적 부적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은 부정적 상호작용의 우울에 대한 영향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비지지적 부적응 행동과 밀접한 발달 특징은 정서와 성격측면이다. 정서는 심리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나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정서표현이 덜 강렬해지고 선별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여 불편하거나 불쾌한 경험은 하지 않으려기에 노년에는 긍정적 정서경험이 증가한다. 노년기에는 내향성과 수동성이 증가하고 물질적 심리적으로 의존성이 증가한다.
참고 자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2011), 이근홍,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