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화선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2.08
- 최종 저작일
- 2002.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래저래 자료 얻어서 열심히 썯답니다
물론 좋은 점수 받았구요
여러분도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영화중에서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서편제와 같은 감동과 한국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을 선택했다. 영화 「취화선」은 조선말엽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천재화가인 오원 장승업의 작품세계와 삶을 그 소재거리로 삶고 있다. 그림을 그려달라고 찾아온 일본 신문 기자와 나이 든 장승업(최민식)이 마주한 것으로 시작한 영화는 회상을 통해 승업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850년대, 정치적으로 황폐해져 가던 조선 말엽, 세도정치에 물들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김선비는 뭇매를 맞고 있던 거지소년 승업을 구해준다. 거지패들에게 맞은 내력을 설명하며 그림을 그려 보이는 승업. 거칠지만 비범한 그림실력에 놀랐던 김선비는 그로부터 5년 후, 우연히 들른 지전에서 그를 다시 만난다. 이렇게 조선말의 천재화가 장승업과 평생을 두고 그의 예술혼을 북돋워준 김선비의 오랜 인연은 시작된다. 김선비는 승업의 눈을 틔워주고자 역관 이응헌의 집으로 그를 보내고, 중국에서 들어온 진적들을 구경하며 안목을 키우던 승업은 그곳에서 첫사랑도 키워간다. 신분의 차이 때문에 감히 넘볼 수도 없던 이응헌의 여동생 소운에게 아련한 연정을 키우던 승업은 그녀가 혼인을 한 후 그 집을 떠난다. 그러나 이응헌은, 싸구려 주막을 머물며 술과 여자를 끼고 각종 춘화들과 진적을 모사하며 세월을 보내던 승업을 다시 찾아온다. 그리고 대화원 유숙의 문하에서 정식 그림지도를 받도록 주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