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M에 기초한 개별주가의 수익률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0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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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APM에 Omitted Variable Bias가 있는지와 금융위기가 KOSPI에 준 충격에 따른 베타의 변동 여부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환율민감주와 우량/비우량주식을 선정하고 이들 주가의 기본적인 CAPM에 Omitted Variable이라고 추정되는 환율, 외국인 순매수 및 금융위기 이후로 1의 값을 갖는 더미변수와 함께 사용한 각종 변수들을 사용함으로써 상기 두 목적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목차
Ⅰ. 서론
1. 분석목표
2. 모형형태
Ⅱ. 분석내용
1. 대한항공과 현대차
2. 포스코와 현대제철
3. 신한지주와 솔로몬저축은행
Ⅲ. 결론
1. 결과요약
2. 결론도출
본문내용
본 연구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CAPM에 Omitted Variable Bias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며 둘째는 금융위기가 KOSPI에 준 충격에 따른 베타의 변동 여부이다. 구체적으로는, 환율민감주와 우량/비우량주식을 선정하고 이들 주가의 기본적인 CAPM에 Omitted Variable이라고 추정되는 환율, 외국인 순매수 및 금융위기 이후로 1의 값을 갖는 더미변수와 함께 사용한 각종 변수들을 사용함으로써 상기 두 목적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환율과 외국인 순매수가 개별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 영향이 기업의 특성에 기초한 직관과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둘째로 환율 및 외국인 순매수의 계수가 유의함에도 불구하고 베타의 값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즉, 이들 변수로 인한 Omitted Variable Bias는 없었다. 셋째로 대표적인 우량주를 제외한 개별 주가의 베타값은 금융위기 전/후로 변동하였다. 두 번째 결론과 연관하여 고려하였을 때, 이는 CAPM을 이용하여 개별 주가의 수익률을 분석함에 있어서 Omitted Variable이라고 판단되는 추가적인 변수보다는 경기변동을 잘 반영해야 함을 뜻한다. 넷째로 개별 회사들의 특징에 따라 주식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변수들의 조합이 다양하게 나왔다. 즉, 동종업계의 수익률이 항상 같은 변수(들)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중 략>
환율은 개별 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한항공과 현대제철의 분석결과를 예로 볼 때, 환율민감주의 주식 수익률이 항상 환율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 투자는 개별 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그 영향력의 방향(정 혹은 부)은 개별 社의 특징 및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량주위주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직관이 실증적으로는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금융위기 전/후로 베타값이 변하는 것으로 보아 개별 주가들은 외부로부터의 주식시장에 충격에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의 분석결과를 볼 때, 우량하다고 평가받는 주식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환율 및 외국인 순매수의 계수가 유의함에도 불구하고 베타의 값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들 변수로 인한 OmittedVariable Bias는 없다. 즉, CAPM이 설명하는 주식 수익률과 독립적인 별도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경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베타는 주식시장에의 충격에 변동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반영하는 모형을 사용하여 개별주식 수익률을 분석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