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기업조사 닌텐도

소개글

어디서 퍼온거 없이 자료참조해서 썼으니

안심하고 다운 받으세여^^

목차

I. 게임 시장과 닌텐도사의 소개
II. 90년대 말까지 닌텐도사가 걸어온 길
III. 닌텐도사의 대표적 상품들
IV. 닌텐도의 성공요인
V. 닌텐도의 위기와 극복
VI. 현재의 상황과 향후 전망

본문내용

이중에 일본내의 회사가 몇 개나 되는가? 불과 다섯 개도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닌텐도는 그 어느 때보다 미국 유럽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다음의 마케팅은 닌텐도가 미국시장을 매우 중요히 여긴다는 것과 그 마케팅이 매우 조직적이고 치밀하다는 사실을 잘 뒷받침해 준다.
미국 진출 초기 닌텐도는 펩시콜라와 제휴를 맺는다. 미국 전역의 펩시콜라의 행사중의 일부로 비디오 게임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게임기 또는 소프트웨어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형태였다. 닌텐도는 이 제휴로 인해 미국인들에게 닌텐도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이후 닌텐도는 펩시 콜라뿐 아니라 타 식품업체와도 제휴를 맺는다. 또한 닌텐도가 자리 잡은 이후에는 월드 오브 닌텐도라는 닌텐도 전문 매장을 대형 완구점이나 슈퍼 백화점등에 열게 된다. 1989년 5000개에 불과하던 매장은 1990년 한 해동안 1만개 이상의 매장체제로 확대된다. 이 매장의 목적은 소프트웨어 판매외에도 유지, 보수등 고객 서비스를 충실하게 하기위해서였다. 이런 식으로 닌텐도는 자연스럽게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닌텐도사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일본기업의 성공에 따른 일부 미국기업과 미국인들에게 닌텐도는 반감을 사게 된다. 이 때 닌텐도는 아주 유연성 있는 대처능력을 보여준다. 90년 5월 닌텐도는 MIT 미디어연구소에 발전기금으로 3백만불을 투자했을 뿐만 아니라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컴퓨터 언어인 로고의 개발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학습에 몰두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에 투자하기도 한다.
이러한 닌텐도의 활동은 닌텐도가 단순히 게임기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자료가 있다.
다음은 일본의 동양 경제 신문사(東洋經濟新聞社)에서 조사, 공개한 닌텐도의 재무 결산 도표이다.

2000년 3월기 결산, 매상고: 503,665백만엔, 당기 이익: 56,061백만엔

2001년 3월기 결산, 매상고: 462,502백만엔, 당기 이익: 96,603백만엔

뭔가 이상하다, 매상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오히려 이익은 늘었다. 이 흥미로운 자료의 비밀은 바로 게임보이 어드밴스이다.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기존 가정용 게임기의 판매 방법- 즉, 게임기 판매시 대당 생산 비용 일부를 기업이 부담하고, 거기의 적자를 소프트로 메꾸는-을 따르지 않고 생산단가보다 높은 판매가를 책정해 게임기 자체로 이익을 남기고 더군다나 이것이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서 콘솔 게임기 시장의 부진을 상회하는 닌텐도의 효자 상품이다.
해외에서의 영업 활성화와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선전, 그에 게임 큐브에 대한 소극적 마케팅, 여기서 닌텐도의 게임 큐브에 대한 전략은 드러 난다.

참고 자료

<닌텐도, 그 신화적인 기업 변신 전략>, 세종 서적
<웃는 닌텐도, 달리는 세가>, 제우 미디어
<닌텐도 2001년 재무 제표>
<중앙 일보>
<월간 게이머즈 2001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