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넘어선 사회학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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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상식을 넘어선 사회학. 상식이라 함은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통하여 상징적이든 구체적이든 발생한 의미의 관념적인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흔히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넘어섰다는 것은 그런 관념을 깨고 다른 측면에서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것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의 1장에서 보여주듯이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여기서 인간이 생각한다는 것은 가장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또 거기에 맞추어 행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각하는 인간의 상호작용과 그에 따른 여러 산물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주장으로 보아선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합리성을 가지고 행위하고 있지만 그 저면에는 모종의 비합리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합리성의 비합리적 토대! 이것이 1장에서 다루어질 가장 큰 주제요, 문제이다.
이 글에서는 콜린스가 주장하는 `상식을 넘어선 사회학`의 첫 부분으로써 왜 합리성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하부에는 비합리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는가를 큰 관심주제로 가지고 여러 학자들이 사회학적으로 바라본 이론적 시각과 그 예를 통해 알아본 후 이 책에 대한 본인의 평가로 내용을 구성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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