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위험한 아이들 -교육학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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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아이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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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감동적인 영화를 본 것 같다. 처음에는 교육적인 영화라고 생각해서 지루하고 식상한 성장 이야기를 다룬 것인 줄 알았다. 제목부터 대략 이 영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다. 하지만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난 영화 속에 푹 빠져 버렸다. 영화의 장면 장면이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아이들의 반항적인 행동과 그 아이들을 다루기 위해서 제시되는 교사의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다음에는 어떤 기발하고 색다른 아이디어가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 내내 계속 되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9년간의 미 해병대 복무를 정리한 뒤 영어교사로 전업한 루앤 존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그녀는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교생실습을 받던 중에 특수학급 담임으로 배정받는다. 그녀는 이 학급 아이들의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 학급 아이들은 모두 미국의 빈민가출신의 아이들로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어려서부터 범죄와 익숙한 생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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